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의 제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연구원은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비트코인이 10만달러(약 1억3665만원)를 찍은 다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엔 올해 연말에 1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시간 7일 오후 4시30분 현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1199.5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 땐 가격이 2배 넘게 더 오를 수 있단 얘기다. 비트코인이 15만달러를 넘으면 시가총액은 약 3조달러로 엔비디아 및 애플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켄드릭 연구원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최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는 등 가상자산 정책에서 실용주의 자세를 신호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자산에 훨씬 친화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