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전담할 특사로 키스 켈로그 전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켈로그 장군을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로 지명했다고 발표하며, 그의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켈로그 장군은 베트남전 참전 후 퇴역한 육군 중장으로,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켈로그 전 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안보 정책 고문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그가 맡게 될 역할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관련된 평화 협정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는 켈로그 장군과 함께 "힘을 통한 평화"를 달성하고, 미국과 세계의 안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