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경선 충남도 압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
- 이재명 후보는 충남 지역 경선에서 88.87%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대표 선출을 위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 충남 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 5만932명 중 1만2762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25.06%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최고위원 경선 결과:
- 김민석 후보가 20.6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정봉주 후보 16.94% △전현희 후보 13.3% △한준호 후보 12.82% △김병주 후보 12.74% △이언주 후보 12.15% △민형배 후보 5.77% △강선우 후보 5.65% 순으로 득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정견발표:
- 민생 문제 해결: 이재명 후보는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먹사니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방과 농촌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경제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 국토 불균형 시정: 이 후보는 국토 불균형을 시정하겠다고 다짐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지방 도시들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원 중심의 민주대중정당: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을 약속하며, 전국 대중정당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의 발언:
-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당원의 권한을 확대해왔다고 언급하며, 모든 당원이 대선 승리를 위한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가 되어야 하며, 자신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 사람이라고 어필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를 향한 공세:
- 김두관 후보는 자신의 정견발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세종시를 만든 장본인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에 있어서 자신이 더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객석에서 "아니오"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정봉주 후보의 사과 요구:
- 정봉주 후보는 김두관 후보가 전날 부산 순회경선 합동연설에서 한 '개딸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통합이 정권 교체의 전제 조건이라며, 김두관 후보의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두관 후보 측의 반응:
- 김두관 후보 측은 해당 발언이 평소 김 후보의 소신이며, 발언의 핵심은 '소수 강경'이라는 점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충남·북 지역 권리당원 당대표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누적 득표율 90%를 넘겼습니다. 28일 치러진 충남 및 충북 지역 경선에서 각각 88.87%와 88.91%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90.41%로 굳건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선 결과
- 충남 지역: 이재명 후보 88.87%
- 충북 지역: 이재명 후보 88.91%
누적 득표율
- 이재명 후보: 90.41%
최고위원 선거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공개 지지를 받은 김민석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27~28일 치러진 5개 권역 선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누적 득표 1위를 기록 중인 정봉주 후보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 충남 지역: 김민석 후보 20.62%
- 충북 지역: 김민석 후보 20.76%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
- 정봉주 후보: 19.03%
- 김민석 후보: 17.16%
- 김병주 후보: 14.31%
- 전현희 후보: 13.20%
- 이언주 후보: 12.15%
- 한준호 후보: 12.06%
- 강선우 후보: 6.10%
- 민형배 후보: 5.99%
선거 반영 비율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합니다.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의 지역순회 경선을 끝으로 하루 뒤인 18일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의 당선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김민석 후보 역시 최고위원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 덕분에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강력한 지지 기반은 향후 당내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대표 경남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
- 득표율: 이재명 후보가 경남 지역 경선에서 87.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 김두관 후보는 11.67%, 김지수 후보는 1.1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 결과:
- 김민석 후보: 19.7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
- 정봉주 후보: 16.99%
- 한준호 후보: 13.77%
- 김병주 후보: 13.03%
- 전현희 후보: 12.81%
- 이언주 후보: 11.83%
- 민형배 후보: 6.14%
- 강선우 후보: 5.67%
이재명 후보는 이번 경남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강한 지지를 확인했으며,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공개 지지를 받은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주말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 5개 권역 순회경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누적 득표율도 17.16%로 상승하며, 현재 19.03%를 기록 중인 정봉주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이재명 후보의 공개 지지 효과:
- 김민석 후보는 초기 경선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이재명 후보의 공개 지지 이후 주말 경선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급상승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확인하며 권리당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경선 결과:
- 김민석 후보는 27일과 28일 진행된 5개 권역 경선에서 모두 1위를 기록, 누적 득표율 17.16%로 상승.
- 정봉주 후보는 19.03%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 중이며, 김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 정봉주 후보에 대한 우려:
- 정봉주 후보는 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지만, 과거 ‘목함지뢰 막말’과 ‘가정폭력 전력’ 등의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력이 있습니다.
- 당내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당의 전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향후 일정:
- 민주당 권리당원 지역 순회 경선은 다음 달 3일 전북, 4일 광주 및 전남, 10일 경기, 11일 대전·세종, 17일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온라인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결과가 함께 공개되며,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김민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공개 지지 이후 경선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고위원 선거에서의 성과를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권리당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선 결과가 주목됩니다.
갈등의 배경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발언이 당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27일 부산 경선에서 당내 강성 지지층을 "개딸"이라 지칭하며 이들이 당을 점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면서 당 내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봉주의 반박과 사과 요구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는 김두관 후보의 발언을 분열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충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의 발언이 당을 분열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김 후보에게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후보는 김두관 후보가 보수언론에 좋은 소재를 제공하는 분열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관의 반박
김두관 후보는 정봉주 후보의 비판에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전체주의적 사고라며, 당내 소수 강경 지지층의 행동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들이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문자 폭탄과 시위를 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억압되는 것은 독재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최고위원 후보들의 반응
김병주 최고위원 후보는 김두관 후보의 발언을 열성 당원을 모독하는 표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으며, 열성 지지자들의 의견 제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병주 후보는 김두관 후보가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의 중재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내부 갈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는 충북연설회에서 내부 갈등이 외부와의 싸움만큼 크지 않다며, 총구를 외부로 돌리자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부 분열보다는 단결을 강조하며, 내부 갈등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
김두관 후보의 발언은 당내 강성 지지층과의 갈등을 표출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정봉주 후보를 비롯한 다른 최고위원 후보들은 김두관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내부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중재에 나섰으나, 당내 갈등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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