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경질환으로 목소리를 잃은 미국 하원의원 제니퍼 웩스턴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하원에서 연설

산에서놀자 2024. 7.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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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환으로 목소리를 잃은 미국 하원의원 제니퍼 웩스턴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하원에서 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는 웩스턴 의원이 최초로 시도한 사례로, CNN은 이를 두고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사건 개요

  • 주인공: 제니퍼 웩스턴 의원(민주당, 버지니아주)
  • 질환: 진행성 핵상 마비(PSP)로 인해 목소리를 잃음
  • 연설 날짜: 2024년 7월 25일
  • 연설 도구: AI 플랫폼 '일레븐랩스'
  • 연설 내용: 웩스턴 의원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의사당에서 투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AI가 자신의 목소리를 재현해준 것에 대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AI 기술의 역할

'일레븐랩스'라는 AI 플랫폼은 과거의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 웩스턴 의원의 목소리를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재현했습니다. 이는 신경질환으로 인해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이 다시 목소리를 찾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치적 및 사회적 의미

  • 정치적 의미: 웩스턴 의원의 사례는 AI 기술이 정치 분야에서도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 사회적 의미: 신경질환 등으로 인해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이 AI 기술을 통해 다시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웩스턴 의원의 AI 연설은 기술 발전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향후 비슷한 사례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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