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중장기 전략, "10년 내 자기자본 5조…초대형 IB 2~3년 내 2차 M&A로 시너지 낼 것"

우리투자증권이 발표한 중장기 전략과 성장 계획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 목표:
   •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 우리투자증권은 10년 이내에 자기자본을 5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 출범 5년 차에 ROE를 10%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 확장 전략:
   • 초대형 IB로 성장: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과 IB 부문에서의 차별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 추가 인수합병(M&A): 남기천 대표이사는 2~3년 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차 M&A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3. 사업 전략:
   • 종합증권사로서의 출범: 기존 포스증권의 리테일 펀드 판매와 우리종합금융의 IB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종합증권사로 빠르게 전환할 계획입니다.
   • 그룹사와의 협력: 우리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그룹사와 협력해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춘 토털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대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4. 영업가용자본:
   •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과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운용 가능한 영업가용자본은 약 4조 원에 달하며, 이는 다른 초대형 IB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속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초대형 IB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