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문수 “뻘건 윤석열이···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잡아넣었다”

산에서놀자 2024. 8. 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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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발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
    • 김문수 후보자는 2019년 8월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뻘건 윤석열이가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당했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으며, 2022년에도 "박 전 대통령은 나보다 더 깨끗한 사람"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 색깔론 관련 발언:
    • 김문수 후보자는 2019년 집회에서 "1987년부터 21년 동안 전대협과 한총련 출신들이 공무원, 판사, 검사, 변호사, 언론인이 되어 국가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며 이들을 '빨갱이'로 표현하며 비판했습니다.
    • 또한, 전국교직원노조와 민주노총을 "태극기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노조를 헌법상 특권을 악용하는 집단으로 매도했습니다.
  3. 노조에 대한 부정적 견해:
    • 노동부 장관 후보자임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자는 노조를 "헌법상의 특권"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을 경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간주하며 이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김문수 후보자가 과거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음을 보여주며, 그의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노조와 관련된 그의 견해는 노동부 장관으로서의 자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19년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뻘건 윤석열이"라고 지칭하며,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비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이 발언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를 수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강하게 색깔론을 내세웠습니다.

당시 김 후보자는 "대한민국에 빨갱이들이 널리 퍼져 있다"며 청와대, 정부 기관, 언론, 교육 기관 등을 지목해 색깔론적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들을 몰아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특히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교조, 민주노총 등을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의원은 이러한 김문수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색깔론에 기반한 평가"라며,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 2024년 민주 대한민국의 장관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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