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호PD, 청담동 노후 연립주택 300억에 매입, 왜?

산에서놀자 2024. 8.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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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최근 청담동의 노후 연립주택을 300억 원에 매입한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와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입 상세 정보

  • 매입 시기 및 가격: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는 올해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연립주택을 매입했습니다. 매입가는 300억 원입니다.
  • 건물 정보: 이 건물은 1992년에 준공된 연립주택으로, 총 6가구가 있습니다. 대지 면적은 808.89㎡, 연면적은 1759.04㎡입니다. 현재 건물은 노후화되어 있으며, 비탈길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이 사실상 지상처럼 보입니다.

향후 계획

  • 신축 가능성: 부동산업계에서는 이 건물이 신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노후된 건물이 새로운 사옥이나 상업용 건물로 재건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담동 부동산 시장의 특징

  • 연예인들의 투자: 청담동은 연예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녀시대 출신 연기자 임윤아,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 김희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청담동 부동산에 투자한 사례가 있습니다.
    • 임윤아: 2018년 10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2023년 243억 원에 되팔아 상당한 시세 차익을 봤습니다.
    • 원빈과 이나영: 2018년 300억 원을 호가하는 청담동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실제 투자액은 약 45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 김희애: 주차장을 장기 보유 후, 500억 원 가치의 신축 건물을 올렸습니다.
    • 이수만: 지난해 150억 원 전액 현금으로 청담동 신축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김태호 PD의 배경

  • 경력: 김태호 PD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의 연출을 맡았던 유명 PD입니다. 2022년 1월 MBC를 퇴사하고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콘텐츠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습니다.
  • 사무실 이전: 테오는 설립 당시 홍대 위워크 공용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MBC와 가까운 상암미디어시티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습니다.

김태호 PD의 이번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배경에는 청담동의 부동산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매력 등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청담동은 상업적 가치가 높고, 연예인과 기업들이 많이 투자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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