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금투세 폐지로 기우나…이르면 4일 의총 결론. 29일 비공개 최고위서 금투세 관련 의견 수렴…폐지 의견 등 나와. "아직 결론 나온 것

산에서놀자 2024. 10.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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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투세 폐지 논의에 나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폐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비공식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금투세 관련 의견을 수렴했고, 이 자리에서 여러 의원들이 금투세 폐지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주요 내용

  • 회의 결과:
    • 비공식 회의에서 금투세 폐지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아직 결론은 도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이재명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에는 금투세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은 안 된다'는 정서가 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다음 단계:
    • 민주당 지도부는 이르면 4일 관련 의원총회를 열어 금투세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논의는 향후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민주당 내에서 금투세에 대한 의견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됩니다.
 
 
 
 
 
 
 
 

 

김부겸 "이재명 3년 구형? 상징조작…검찰 교활하다". 금투세 폐지? 성급해…큰손들만 이득볼것

 
김부겸 전 총리가 최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형과 관련해 발언한 내용이 화제입니다. 김 전 총리는 검찰의 구형이 "상징 조작"이라며 비판하며, 특히 정치적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위증 교사로 징역 3년형을 구형받은 것을 두고, 검찰이 자신들이 반대하는 정치인에 대해 공권력을 선택적으로 행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민주당이 위기를 잘 극복해왔던 역사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할 것이라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금투세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시행 유예에서 아예 폐지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큰손들만 이득을 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과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한 정쟁이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군수 선거와 관련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서도, 결국 지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공약의 신중함을 강조했습니다.
 
 
 
 
 
 
 
 
 
 
금투세, 폐지해야 36.1%·시행해야 30.6%…유예 17.7%
중도층 35.4% '폐지'…무당층 30.2% '폐지'
보수층 51.1% '폐지'…진보층 41.3% '시행'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6.1%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30.6%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시기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은 17.7%로 나타났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 보수층에서는 51.1%가 금투세 폐지에 찬성했고, 25%는 시행을 지지했습니다.
  • 진보층에서는 41.3%가 금투세 시행을 찬성했고, 22.4%는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중도층에서도 반대 의견이 더 많았으며, 35.4%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2.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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