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된 입장, 한동훈 대표 “쥐새끼·배신자·두고보자”...막말 뱉는 국힘 대구 의원들. 한 대표는 내일(16일

국민의힘 소속 일부 대구 지역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강한 비난 발언을 내놓으며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발언 요약

1. 권영진 의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배신자"라고 지칭하며,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
   •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윤 대통령의 탄핵 사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2. 유영하 의원
   • 당론에 반대한 의원들을 "쥐새끼"로 비유하며 비난.
   • 뒤통수를 치는 행동이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
3. 김승수 의원
   • "배신자가 속출하는 자중지란의 모습"이라며 당내 단합 부족을 비판.
   • 지지자들에게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덧붙임.

논란과 배경

이들의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의 혼란과 분열이 탄핵소추안 처리 과정에서 극대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탄핵안에 찬성하거나 표결에 불참한 동료 의원들에 대해 강한 반발을 나타내며 당내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도 탄핵안 처리 이후 갈등 봉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내부 비난과 공방이 격화되면서 당의 미래 방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야권은 이러한 상황을 "법치주의와 국정 운영 실패가 초래한 결과"로 평가하며, 여당 내부 분열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분석

이 같은 발언은 탄핵 사태 이후 국민의힘의 위기를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극단적인 표현과 내부 비난이 이어지면서 당내 단합과 대중의 신뢰 회복을 위한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용병 데려와 당 망쳤다”…아수라장 된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 결국 붕괴하나

가결직후 의총서 책임론 공방
韓 “내가 계엄했나요” 반박에
최고위 총사퇴로 비대위 수순
韓 16일 회견열고 사의 밝힐듯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심각한 내부 갈등과 분열을 겪으며 한동훈 대표 체제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내 주요 인사들은 탄핵 가결에 대한 책임론을 두고 격렬한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최고위원들의 대규모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주요 사안 요약

1. 한동훈 대표에 대한 책임론
   •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열린 의총에서 친윤계 의원들은 한 대표의 지도력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한 대표가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추진한 점이 당내 분열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한 대표는 "내가 계엄을 선포했느냐"고 반박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으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2. 최고위원회의 붕괴
   •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마지막으로 김재원 최고위원도 사퇴를 선언해 최고위원회의가 사실상 해산됐습니다.
   • 이는 당헌·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3. 한동훈 대표의 사퇴 가능성
   • 한 대표는 초기에는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나, 지도부 붕괴 이후 사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내 분위기와 현실적 돌파구 부재로 인해 조기 대선을 준비하며 재기를 모색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분석

• 지도력 문제: 한동훈 대표 체제는 5개월도 되지 않아 붕괴 위기에 처하며 당내 지도력 공백과 정책 추진 실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당내 분열 심화: 이번 사태는 국민의힘이 내부 단합보다는 계파 갈등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정치적 전망: 한 대표의 향후 거취와 국민의힘의 비대위 체제 전환이 보수 진영의 정치적 재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상황은 당의 재건과 보수 진영의 결속을 위해 어떤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할지, 그리고 향후 여당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관건적인 순간으로 평가됩니다.
 
 
 
 
 
 
 
 

탄핵 후폭풍 휩싸인 국민의힘…한동훈, 회견서 사의 밝힐 듯

한 대표는 내일(16일) 오전 10시 반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를 표명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국민의힘이 내부 혼란에 빠졌습니다. 특히, 한동훈 대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내일(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내용

1. 당내 비판과 한동훈 사퇴 요구
   • 나경원 의원은 한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그의 등장이 당내 위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 강한 어조로 한 대표를 "민주당의 세작"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 반면, 친한계 일부 인사들은 한 대표의 역할을 옹호하며 계엄 공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한동훈 대표의 대응
   • 한 대표는 당초 사퇴를 거부했지만,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가 연기하는 등 혼란스러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 친한계 인사들은 그가 사의를 표명할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3. 당의 향후 전망
   • 한 대표가 사퇴할 경우, 국민의힘은 다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 권성동 원내대표가 임시로 당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당 수습을 위해 의원총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거부하며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여당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한동훈 대표의 사퇴 여부가 당내 권력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