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월 "경기침체 피했지만…이제 금리인하 신중히 해야 할 새 국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12월 공개시장위원회 열어 기준금리

산에서놀자 2024. 12.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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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p) 인하하여 4.25~4.50%로 설정하며,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통해 총 1%p를 낮췄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조치가 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1. 금리 조정 및 전망
    • 기준금리는 2022년 말 수준으로 복귀했으며, 연준은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습니다.
    • 내년 금리 인하 계획은 기존의 네 차례에서 두 차례로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2. 경제 성장과 전망
    • 연준은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2.5%**로 상향 조정했으나, 장기적으로는 **1.8%**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실업률 전망치는 4.2%,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은 **2.4%**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3. 트럼프 행정부와 정책적 불확실성
    • 연준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과 이민 정책 등이 물가 상승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정책을 설계할 계획입니다.
  4. 암호화폐 관련 입장
    • 파월 의장은 연준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 없으며, 이는 법률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는 피했지만, 금리 인하 속도와 경제 지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신중한 접근은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0.25%p 또 인하…내년 두차례 내릴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4.25~4.50%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세 번째 연속 금리 인하로, 미국 기준금리는 2022년 12월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주요 내용:

  1. 금리 조정 및 점도표 전망
    • 2024년 기준금리 인하는 두 차례로 제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이전 예상보다 축소된 것입니다.
    • 2026년에는 두 차례, 2027년에는 한 차례 추가 금리 인하가 계획되었습니다.
    • 중립 금리는 기존 전망 2%에서 **3%**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 경제 성장률 및 물가 전망
    •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9월 전망보다 +0.5%p).
    • 향후 몇 년간 GDP는 **1.8%**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은 2.4%, 근원 PCE는 2.8%로 상향되었습니다(연준 목표치 2% 초과).
  3. 위원회 의견 분열
    •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베스 해맥은 이번 결정에 반대하며 금리 동결을 선호했습니다.
    • 이전 11월 FOMC에서는 미셸 보우먼 이사가 금리 인하에 반대했었습니다.
  4. 실업률
    • 올해 예상 실업률은 **4.2%**로 낮아졌으며, 이는 연준의 경제 개선에 대한 신뢰를 반영합니다.

이번 조치는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으로 평가됩니다. 금리 정책은 경제 데이터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미국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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