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1년 간다…고환율에도 최대 4번 금리 내릴 수도", 고환율에도 1분기 금리인하 불가피, 연내 2~3회↓…최악땐 2% 갈 수도,

2025년 1월 2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경기 침체와 고환율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1분기부터 2~3회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가 **최대 2.0%**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준금리 인하 예상

• 기준금리는 **3.0%**에서 **2.25~2.5%**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될 경우 **최대 2.0%**까지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은 3회 인하를 예고했으며, KB금융의 양종희 회장은 **2.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은 1~3분기 중 0.75% 금리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2. 경기 침체와 리스크 관리

• 경기 침체는 6~12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출 둔화와 고령화, 가계부채 등이 경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 트럼프 2기 정부의 경제 정책과 미국의 관세 부과는 수출 모멘텀을 약화시킬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 금융지주 회장들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실을 다지는 전략을 우선시할 계획입니다.

3. 금융 지원 확대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며, 저금리 정책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또한, 민생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4. 대출 금리 하락 예측

•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대출 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금융지주 회장은 선반영된 금리 인하로 인해 큰 폭의 금리 하락은 없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지주 회장들은 경기 침체와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금융 시장을 조성할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