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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협조 지휘 요청
주요 내용 요약
- 경호처의 영장 집행 저지
- 공수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와 수도방위사령부의 저지로 중단.
- 경호처장 박종준은 경호법상 경호구역임을 근거로 체포 및 수색 영장을 불허.
- 공수처의 대응
- 공수처는 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명령하도록 공문을 발송.
- 이는 경호처의 지속적인 수색 불허와 경호 유지 입장에 따른 조치.
- 체포 시도 상황
- 공수처는 3일 오전 6시 14분 정부과천청사를 출발, 8시 2분 대통령 관저 200m 이내 접근.
- 경호처 및 군 병력의 저지로 인해 영장 집행 중단.
법적 쟁점과 전망
- 경호법과 영장 집행의 충돌
- 대통령 경호법은 경호구역에서의 경호처 권한을 강력히 보장.
- 공수처의 체포영장은 형사소송법상 강제력 보유.
- 두 법률 간 우선 적용 문제로 법적 논란 예상.
- 권한대행의 역할
- 최상목 권한대행은 경호처의 지휘감독자로서 공수처 요구에 응할 의무가 법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정치적 판단이 중요.
- 영장 집행 가능성
- 경호처의 협조 없이는 물리적 집행이 어려운 상황.
- 공수처의 추가 법적 절차나 정치적 합의가 필요.
이번 사태는 대통령 경호의 권한과 공수처의 법적 집행 권한 간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전례 없는 상황으로, 법적·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윤대통령 체포 못했다"…외신들, 한국 상황 집중 보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무산, 외신들 주요 보도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된 가운데, 외신들은 이를 한국의 정치적 위기의 핵심 사건으로 주목하며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외신 보도 요약
- 로이터통신
- 기사 제목: "한국 당국, 경호처와 대치 끝에 탄핵당한 윤 대통령 체포 실패"
-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관저 인근에 집결하며 새벽부터 긴장이 고조되었다고 보도.
-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는 전례 없는 사건이라고 평가.
- AP통신
- 주요 내용:
- 윤 대통령이 수사관들과 약 6시간 대치하며 체포에 저항.
- 지지자들이 한국과 미국 국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모습 강조.
- 한국의 정치적 마비와 두 국가 원수의 탄핵으로 인한 위기를 조명.
- 주요 내용:
- 뉴욕타임스(NYT)
- 분석:
- 영장 집행 시도와 지지자 대치 상황을 "위험한 드라마"로 묘사.
-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인한 정치적 위기의 책임을 묻는 당국의 노력이라고 평가.
- 분석:
- 월스트리트저널(WSJ)
- 체포 시도가 더 큰 정치적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에 주목.
- 최근 전국적으로 탄핵 찬반 시위가 격화된 상황을 짚음.
- 블룸버그
-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금융 시장, 경제, 외교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 경제 성장률 전망이 2.2%에서 1.8%로 하향 조정된 점 강조.
- 코스피 지수의 1.8% 상승에 대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분석.
- 파이낸셜타임스(FT)
- 윤 대통령 체포 시도가 성공하면 현직 대통령 체포 사례로는 처음이라고 보도.
- 계엄령 선포로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
국내 상황과 외신의 시각
- 체포 시도 경과:
공수처는 윤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를 시도했으나 경호처의 강력한 저지로 실패.
장시간 대치 끝에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 - 정치적 의미:
-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 상황은 한국 정치의 미증유의 혼란을 드러냄.
- 외신들은 한국 정치가 국제적 주목을 받을 만큼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
향후 전망
- 정치적 파장
- 윤 대통령 체포 시도 무산이 정국의 혼란을 가중시킬 가능성.
- 탄핵 찬반 세력 간 갈등 심화 예상.
- 경제적 영향
- 블룸버그와 FT의 분석처럼 정치적 불안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 그러나 저가 매수세와 증시 회복 움직임도 관찰됨.
- 국제적 주목
- 외신 보도를 통해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국제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
- 외교 및 경제적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 필요성 대두.
이번 사건은 한국 정치사에 전례 없는 상황으로 기록될 것이며, 정치적·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방장관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 투입 안 맞아"
국방장관대행, 군 병력 투입에 대한 입장 표명
김선호 국방부 장관직무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한 것에 대해 **"맞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배경
- 3일 오전, 공수처 수사관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 병력이 이를 저지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이에 대해 김선호 국방부 장관직무대행은 4일 오후, 출입기자단 서면 공지를 통해 군 병력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핵심 발언
- 김선호 대행은 군 병력이 법 집행에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 병력 투입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군이 법적 집행을 저지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미 백악관 "최상목 권한대행 국정 안정 노력 평가… 긴밀 협력"
미국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의 국정 안정 유지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의 평가 및 협력 강조
-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한국 정부와 국회가 안정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커비 보좌관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또한 한미 동맹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며, 한국 정부와 열린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 및 방위 협력
- 커비 보좌관은 한미 동맹이 여전히 강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그는 양국의 상호 방위 태세가 외부의 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입장
-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한국의 국내 상황에 대해 한국 국민이 스스로 해결해 나갈 문제라고 언급하면서도, 주한미군과의 협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또한 한국은 미국의 귀중한 파트너이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 주둔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미국 정부는 한국의 국정 안정과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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