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44명 관저행…TV조선 기자 “영남 자민련 전락”, MBC 앵커 “尹 아직도 감싸”, SBS “당내, 국민 눈높이에 안맞다 비판”, “

산에서놀자 2025. 1.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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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44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6일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사건에 대해 방송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기자는 “영남자민련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내부 반응을 전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중도층에게 부정적으로 비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MBC 앵커는 이를 “내란수괴 피의자를 감싸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극우 세력에게만 호소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SBS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당내 비판의 목소리를 전하며, 국회의원 자격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당내에서는 이러한 의원들의 행동이 중도층 여론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고, 일부 지도부 인사는 “영남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현우 SBS 앵커는 의원들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JTBC 앵커는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감싸는 의원들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선을 그으면서도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었으며, 일부 의원은 “광장정치”로 국정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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