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젤렌스키, 서방에 파병 요구

산에서놀자 2025. 1. 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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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독일 람슈타인 미국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서방 국가들에 파병을 요청하며, "러시아에 평화를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드론 무기고 구축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며, 드론이 전쟁의 성격을 바꾸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서방 동맹국들에게 군사적 지원을 더욱 실질적으로 강화할 것을 요구하며, "더 많이 협력하고, 더 많이 의지하며, 더 큰 결과를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발언 내용

  • 파병 요청: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외국 군대의 파견을 최선의 방법 중 하나로 보고, 동맹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 북한군 참전: 그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해 군인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4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은 현대적 전쟁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지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원조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끝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이러한 발언을 통해 서방 국가들의 더 큰 군사적 개입을 촉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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