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韓 직면한 올해 통상환경은 'S.T.O.R.M', 올해 통상환경 좌우할 5대 키워드 제시, 경제안보, 관세, 공급과잉, 자원 무기화, 제조업

산에서놀자 2025. 1.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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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2025년 글로벌 통상환경을 'S.T.O.R.M'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분석했습니다. 이 키워드들은 '경제안보(Security & Survival)', '관세(Tariff)', '공급과잉(Oversupply)', '자원 무기화(Resources)', **'제조업 부흥(Manufacturing Renaissance)'**을 나타냅니다.

경제안보: 미국의 경제 안보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수출 통제와 더 많은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관세: 트럼프 행정부는 보편관세와 상호관세, 대중국 고율 관세 등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특정 국가와 품목에 대한 선택적 관세 부과가 예상됩니다.
공급과잉: 공급과잉 상태에 놓인 원자재와 연관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과잉생산이나 정부 보조금 등의 특수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자원 무기화: 특정 국가들이 자원을 무기화하며 통상적인 거래를 압박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제조업 부흥: 각국의 제조업 부흥을 위한 정책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2025년이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제조업 부흥을 위한 경쟁으로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바꾸기 위한 전략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국 대체 국가로서의 위상 제고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기업의 관세 면제 절차 활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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