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나토, 방위비 안 내면 러시아 맘대로 하게 장려할 것

산에서놀자 2024. 2. 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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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콘웨이 유세에서 (나토 분담금을 체납한 국가들을) 절대로 보호해 주지 않겠다며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독려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는 러시아의 나토 회원국 침공을 부추기는 발언으로 풀이되면서 논란이 됐다.




유럽연합(EU)의 외교 수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미국 대통령의 변덕에 따라 움직이는 단품 메뉴(a la carte) 같은 군사동맹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들을 러시아가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보렐 대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며 나토는 단품 메뉴 같은 군사 동맹이 될 수 없고, 미국 대통령의 변덕에 따라 작동하는 군사 동맹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토는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뿐이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 중에 나오는 어리석은 생각에 대해 계속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동맹국들이 서로를 방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은 미국을 포함한 우리의 안보를 모두 해치고 미국과 유럽 군인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샤를 미셸 유럽의회 상임의장 또한 나토는 75년간 미국인과 캐나다인, 유럽인의 안보와 번영을 뒷받침해 왔다며 나토의 안보(제5조 집단방위 조약에)에 대한 트럼프의 무모한 발언은 푸틴의 이익에만 도움이 되는 일이며, 이는 세계에 더 많은 안보나 평화를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프랑스 LCI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전에도 그런 말을 들었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며 그는 기억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1일 성명을 내고 끔찍하고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현직을 통틀어 역대 어느 미국 대통령도 적국이 동맹국을 공격하도록 부추기겠다는 식으로 말한 적은 없었다며 이런 수사는 만약 그가 다시 당선될 경우 국제질서에 광범위한 변화를 맞이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NYT는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을 의지할 수 없게 된다면 과거 한국전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1950년 딘 애치슨 국무장관이 한국을 제외한 방위선(애치슨 라인)을 발표한 지 5개월 뒤 북한이 (남한을) 침략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한국의 방위비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NYT는 그는 퇴임 직후인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집권한다면 한국에 주둔 미군 유지를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를 더 지불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그의 두 번째 임기에서 주한미군 철수는 우선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가 당선 되면 글로벌 안보불안이 커질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이 일어날것 같다

한반도는 전쟁위험이 매우 높아 지겠지만 반대로 김정은과 트럼프가 친해서 전쟁위험이 급격히 하락할수도 있겠다

그래서 김정은이 포위망에서 풀려나면 좋아 할것 같다

푸틴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목에서 벗어날수도 있을것 같다

 

트럼프의 돌발 행동이 국제적 불안한 정세가 당분간 지속 될것 같다

각국의 여기에 대비한 외교전략을 고심하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정부의 외교전략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직 특별한 뉴스를 보지 못햇다

그동안 윤석열정부의 일처리 하는 것을 보면

아마 아무 대비를 하지 않고 있을것 같다

무능력하기 때문이다

 

4월 총선에서 심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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