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의 지급불능 사태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8월 6일, 정부와 여당이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첫 당정협의로, 정부와 여당은 5600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즉시 실행하고, 위탁형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에스크로 도입 등의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주요 내용:긴급 유동성 지원: 총 560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피해 업체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재발 방지책: 위탁형 이커머스 업체의 정산 주기 명확화와 에스크로 도입 검토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려는 조치입니다.정부의 신속한 실행: 7일부터 긴급 유동성 지원이 시행되며, 소비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