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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2

러시아의 일본인 입국 금지 조치와 일본 정부의 반응

러시아의 일본인 입국 금지 조치와 일본 정부의 반응1. 사건 개요발생 일시: 2024년 7월 24일러시아의 조치: 토요타자동차 회장 도요타 아키오, 라쿠텐 창업자 미키타니 히로시 등 13명의 일본인에 대해 러시아 입국 무기한 금지2. 러시아의 입장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부는 일본의 대러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13명의 일본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구체적 이유: 입국 금지의 구체적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대러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에 대한 보복 조치로 추정됨3. 일본 기업 및 인사들의 러시아 관련 활동토요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매각하고 러시아에서 철수라쿠텐: 미키타니 히로시 창업자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 및 발전기 공여JICA: 우크라이나에 지뢰 ..

정치 2024.07.24

남북 중 결정해야 윤 발언에…러 동의 안 해, 이해 안 간다

러시아가 "남·북한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판단하기 바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앞서 윤 대통령이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한 이같은 언급에 대해 "우리는 이 접근 방식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우리는 북한과 남한 모두, 그리고 역내의 모든 국가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윤 대통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대러 제재 동참을 지적하기도 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사실상 현재 평양에 우리의 파트너가 있고 서울에는 대러 제재에 동참한 국가가 있다"며 "우리에게 적..

정치 2024.07.09

러시아 푸틴 방북 준비 중…적절한 시점에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크렘린궁이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북한 공식 방문에 관한 유효한 초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방북 일정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집권 5기 첫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끝내고 북한을 깜짝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지난 17일 러시아로 바로 돌아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18일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도 방북 준비는 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이 연내 ..

정치 2024.05.25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러·서방과 동시에 관계 유지 안돼  미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에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 서방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경고다.  파텔 부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국방 산업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의 안보 역시 위협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 같은 지원을 이어가면서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지속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중·러 3국의 밀착과 관련해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도발, 부주의한 안보 저해 행위를 돕는 데 역할을 해 왔다고 본다며 우리는 중국과 러..

정치 2024.05.17

5선 푸틴 러시아, 고난 후 강해질 것. 서방과 대화 가능성 시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다섯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러시아는 고난 후 더욱 강력하게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함께라면 우린 승리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면서 러시아를 이끄는 것은 신성한 책무라고 전제한 뒤 러시아는 위협과 도전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등한 조건이라면 러시아는 세계 주요 국가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서방국과 대화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취임식에 미국과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서방국은 참석하지 않았다.지난 3월 대선 절차가 민주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미도 있다.3월 대선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포함한 모든 선거구에..

정치 2024.05.07

트럼프 재선하면 나토 방위비 2%→3% 인상 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기존 2% 수준에서 3%로 상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익명의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뉴욕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뒤 '3% 방안'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 소식통은 여기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다. 두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미국의 동맹국 전반에 걸쳐 국방비 지출을 크게 늘릴 것을 촉구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두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1일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 러시아 등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수치(2%)를 GD..

정치 2024.05.05

독일, 30년 만에 재무장 시작. 1992년 이후 처음 GDP 대비 2% 국방시대

독일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국방예산을 3.5%까지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돼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위협까지 더해지자 독일이 30여년 만에 국방 재무장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전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분야 국제회의체인 '뮌헨안보회의(MSC)' 참석해 독일이 GDP의 2%를 나토 방위비 분담금으로 지출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제 정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앞으로 GDP의 3% 또는 3.5%까지 나토 분담금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014년 나토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GDP 대비 2% ..

정치 2024.02.20

러시아서 1700억 차 자랑하더니…푸틴이 김정은에 보낸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개인용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고 북한 언론이 20일 밝혔다.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 자동차 선물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 선물은 최고 지도자들 사이의 특별한 친분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증시이자 가장 훌륭한 선물이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대한 김정은의 감사를 러시아 측에 정중하게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차종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러시아에서 어떻게 자동차를 배송받았는지 등 자세한 설명은 없다며 김정은은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고, 밀수입된 것으로 ..

정치 2024.02.20

주북 러 대사 북한 핵실험 가능성 또 언급...책임 미국에

주북 러 대사 북한 핵실험 가능성 또 언급...책임 미국에 10일(현지시간)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그들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그들의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하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만약 미국이 계속 도발한다면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 7일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 움직임을 계속한다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사흘 만에 재차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체고라..

정치 2024.02.10

북한 핵전쟁 준비?…연일 미사일 발사, 전면전 최종목표 아냐

북한이 연일 도발을 이어가자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북한의 최근 행태가 전면전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북·러 밀착 관계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 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며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다시 제기됐다며 40여년간 경험에 비춰볼 때 '아니오'란 대답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53년 이후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반복적으로 나왔지만,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한미 안보 공약과 주한미군의 존재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이 억지력에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

정치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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