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놀자

지리산 천왕봉은 최단코스인 중산리탐방센터를 이용해서 당일로 산행해도 힘든코스이다 그래서 1박2일로 산행하는분들도 많이 있다 그럴려면 간식이 필요하다 떡.라면.주먹밥.삼겹살.초코릿.에너지바.발열밥.햇반.물.가스버너.냄비 등등 많이 준비하고 가야 한다. 체력소진을 막아야 하고 무사히 안전하게 하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의 일행은 로타리대피소에서 발열밥을 먹었다 발열밥은 편하다 발열제에 물을 붓고 밥에도 물을 붓고 봉인하면 발열제가 물을 만나면 뜨거워진다. 그렇게 데워 먹으면 된다 정터목대피소에서는 라면.햇반.떡을 먹었다 물과 햇반은 대피소에서 판매한다 하산할때 로타리대피소에서 라면을 먹고 하산했다 연말연초에 새해 일출을 보고 무사히 하산했다 2024년 새해에 하고자 하는일이 잘되기를 기원했다 독자님들도 20..

새해를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면서 시작합니다 2024년 1월1일 오전 5시에 장터목대피소에서 기상합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오전6시에 천왕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제석봉을 오르니 땀이 젖고 힘이 드네요 잠시 숨을 고르고 밤하늘의 달 과 별을 봅니다. 마음속으로 이것저것 다짐도 하고 가족의 건강도 기원합니다 통천문을 지나 가파른 경사길을 가다보면 멀리 여명이 밝아오고 천왕봉을 향한 일출객들의 렌턴(전등)불빛이 장관을 이룹니다 멀리 천왕봉정상에는 일출객이 빼곳이 서서 일출을 기다립니다 너무 많은 인파에 국립공원 직원들고 5~6명 이상 나와서 질서유지에 힘을 기울이는것 같습니다 나는 명당 자리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가정자리에서 삐죽서서 일출이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천왕봉 표지석은 많은 인파로 구경을 할수가 없..

지리산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915m로, 남한 본토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고봉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에 속해 있는 천왕봉(天王峰)이다. 천왕봉은 남한 영토 중 섬을 제외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이기도 하다 10월28일 지리산 단풍구경하러 가다 새벽 5시 집에서 출발 7시 부터 중산리 계곡으로 산행시작 단풍이 아름답다 가을을 품으며 걷다 칼바위 삼거리(1.3키로미터)에서 잠시 쉬고 계곡을 따라서 걷고 또 걷고 유암폭포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