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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등산 코스 TOP6

산에서놀자 2024. 7.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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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등산 코스 TOP6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3년에 약 2년 동안 국립공원 1700㎞의 탐방로를 GPS 측량하여 경사도, 폭, 거리, 노면 상태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탐방로의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힘든 등산 코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5개 코스가 설악산에 위치해 있으며, 아래는 그 순위와 세부 내용입니다:

1위. 설악산 공룡능선 코스

  • 코스: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오색
  • 거리: 22.1km
  • 소요 시간: 약 16시간 30분
  • 난이도 점수: 4.61점

2위. 지리산 종주코스

  • 코스: 노고단-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 거리: 30.9km
  • 소요 시간: 약 20시간
  • 난이도 점수: 4.53점

3위. 설악산 귀면암 코스

  • 코스: 소공원-비선대-귀면암-양폭-대청-오색
  • 거리: 19km
  • 소요 시간: 약 15시간
  • 난이도 점수: 4.14점

4위. 설악산 백담사 코스

  • 코스: 백담사-봉정암-대청봉-희운각-비선대-소공원
  • 거리: 31km
  • 소요 시간: 약 19시간
  • 난이도 점수: 3.98점

5위. 설악산 오색 코스

  • 코스: 오색-대청봉(왕복)
  • 거리: 10km
  • 소요 시간: 약 8시간
  • 난이도 점수: 3.93점

6위. 설악산 한계령 코스

  • 코스: 한계령-끝청-대청봉-희운각-비선대-소공원
  • 거리: 19.3km
  • 소요 시간: 약 13시간 20분
  • 난이도 점수: 3.92점

탐방로 등급 설명

  • 매우 쉬움: 평탄하고 폭이 넓은 경사로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 가능. 가족 단위 나들이에 적합.
  • 쉬움: 비교적 평탄한 흙길로 어린이나 고령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음. 운동화로 산책 가능.
  • 보통: 약간의 경사가 있는 흙길로 2~4시간 정도의 단거리 코스. 가벼운 등산 장비 필요.
  • 어려움: 심한 경사와 돌길로 4~7시간의 중거리 코스. 등산 숙련자에게 적절.
  • 매우 어려움: 심한 경사와 돌길로 이루어진 장거리 산행코스. 등산 경험이 풍부한 숙련자에게 적합.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등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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