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대기업 계열사 3292개…"태양광·2차전지·바이오 대세"

산에서놀자 2024. 8. 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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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대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의 계열사는 2024년 5월 3318개에서 8월 1일 3292개로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한화는 태양광 발전과 이차전지 장비 및 바이오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새로 설립하며,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회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롯데와 LG도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을 설립하며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LS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개발 및 관리, 건설 분야에서도 활발한 계열사 변동이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사업시설 관리 관련 계열사를 새로 편입했으며, 롯데는 부동산 개발 관련 계열사를 제외했습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친족 독립 경영을 인정받아 계열사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영원과 대신증권, 하이브, 파라다이스 등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동향은 대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기존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차전지·신재생 사업 확대하는 대기업

대기업들이 최근 신재생 에너지 및 이차전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관련된 주요 내용입니다:

최근 변화

  1. 신재생 에너지 및 이차전지 사업 확대:
    • 3개월간 15개사 인수: 최근 3개월 동안 대규모 기업집단들이 이차전지 및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15개 회사를 인수하거나 신설했습니다.
    • 한화: 태양광 발전 관련 회사 5곳(경남인사이트루프탑솔라1호 등)을 계열 편입했습니다.
    • 롯데: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관련 롯데인프라셀을 신설했습니다.
  2. 전체 계열사 수 변화:
    • 전체 계열사 수 감소: 대규모 기업집단의 전체 소속 회사 수는 5월 3318개에서 7월 말 3292개로 감소했습니다.
    • 계열 편입과 제외: 32개 집단에서 60개사가 계열에 편입된 반면, 31개 집단에서 86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3. 부동산 및 건설 분야:
    • 활발한 계열 편입과 제외: 현대차와 SM 등 6개 집단에서 6개사가 계열에 편입되었고, 롯데와 카카오 등 7개 집단에서 7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4. 친족 독립경영 인정:
    • 계열 제외: 신규 공시 대상 기업집단의 친족 독립경영 인정 신청에 따라, 여러 기업이 계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원 소속 화신 등 24개사, 대신증권 소속 풍원개발 등 4개사, 하이브 소속 어스에이트 등 3개사, 파라다이스 소속 더윙홀딩스 등 3개사가 해당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와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하면서도, 부동산과 건설 분야에서는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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