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위기 오면 산다"…버핏, 美 단기 국채 보유량 Fed 보다 많아

산에서놀자 2024. 8.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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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미 단기 국채 보유량 Fed 초과…경기 침체 우려 고조

핵심 내용

  • 버크셔 해서웨이의 국채 보유: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최근 미국 단기 국채 보유량이 2346억 달러(약 323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단기 국채 보유액인 1953억 달러(약 269조 원)를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버크셔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20억 달러(약 58조 원)에 달합니다.
  • 국채 투자로 인한 수익: CNBC는 버핏이 지난 2년 동안 미 국채 투자로 대규모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억 달러(약 275조 원)를 수익률 5%인 3개월 만기 국채에 투자했다면 연간 100억 달러(약 14조 원)의 수익을 올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 버크셔의 최근 투자 전략: 버크셔는 최근 애플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고, 현금 보유액을 역대 최고 수준인 2769억 달러(약 380조 원)로 늘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 둔화와 약세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다이먼의 경기 전망: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확률을 35~40%로 보고 있으며,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 주택시장, 재정 적자, 양적 긴축 등 여러 요인들이 시장에 당혹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현재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고 보지는 않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투자자 시사점

  • 위기 대비: 버핏의 대규모 단기 국채 보유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시장의 변동성 증가를 반영한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경제 전망: 다이먼의 경고는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 조정에 신경 써야 할 시점입니다.

 

 

 

 

 

 

 

 

미 증시 ‘폭락→반등→약세’…“미 경제 연착륙 성공 가능성 최대 40%” 경고

미 증시 ‘폭락→반등→약세’…다이먼 "연착륙 성공 가능성 최대 40%"

핵심 내용

  • 뉴욕 증시 동향: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본은행(BOJ) 부총재의 금리 인상 자제 발언으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여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0% 하락, S&P 500 지수는 0.77% 하락, 나스닥 지수는 1.05% 하락했습니다.
  • 일본은행의 발언: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언은 초기에는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자극했으나, 이후 증시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 미 국채 및 유가 동향: 미 재무부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약화가 확인되며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의 공포 심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증시 반등과 원유 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 다이먼의 경제 전망: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성공 가능성을 35~40%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전망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재정적자, 주택시장 불안, 양적 긴축 등의 불확실성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다이먼 회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에 회의적이며,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한 번 표명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와 경기 침체 동시 발생)으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 증시의 변동성: 뉴욕 증시의 최근 변동성은 일본은행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투자자들은 경기와 관련된 주요 지표와 중앙은행의 정책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다이먼의 경고는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착륙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면, 향후 투자 전략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에 대비한 투자 전략을 마련하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 배분을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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