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오물풍선에 기폭장치?…"쓰레기 흩뿌리는 발열 타이머". 쓰레기풍선, 일정시간 지나면 터지도록 타이머 장착…이 발열 장치로 인해 화재 발생한 듯

산에서놀자 2024. 9.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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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의 쓰레기풍선으로 인한 최근 화재 사고의 원인을 '기폭장치'가 아니라 '발열 타이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발열 타이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장착된 쓰레기를 분리하는 장치로 작동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이 인화물질과 결합해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경기 파주와 9일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화재는 북한의 쓰레기풍선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군 당국은 쓰레기풍선이 발열 타이머를 사용하고 있으며, 타이머가 불완전하게 작동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폭장치가 아닌 발열 타이머와 관련된 문제로 보고되며, 군은 '쓰레기풍선'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중에서의 격추는 낙하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로 인해 '낙하 후 수거'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여 북한군에 대한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북한의 쓰레기풍선과 관련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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