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배달로 얻은 매출 4분의 1은 '플랫폼 몫'...부담완화 방안 본격 논의

산에서놀자 2024. 9.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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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매출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상생협의체 제4차 회의에서는 공공배달앱의 활성화와 배달·택배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입점업체들은 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며, 수수료 부담 완화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부터 공공배달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연 30만원 한도로 배달·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회의에서는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율 합의가 어려운 사안에는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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