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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가 자신의 회고록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여성의 임신 중절 권리(낙태권)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남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의견과 상반된 것으로, 멜라니아는 "모든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갖는 필수적인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내 몸, 내 선택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 낙태권을 개인의 자유로 보았고, 정부의 압력이나 개입 없이 여성이 자신의 임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멜라니아는 회고록에서 "여성의 개인적 자유와 기본적 권리는 임신을 종료할 권리를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권 금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고수하며, 임신 중절에 관한 법률은 각 주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멜라니아의 발언에 대해 "그녀가 믿는 대로 쓰라 했다"고 언급하며, 그녀의 개인적인 신념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은 다가오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에 중요한 이슈로 작용할 수 있는 낙태권에 대한 여론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멜라니아는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 참여하기보다는 자신의 회고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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