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구당 자산 첫 감소한 평균 5억2727만원. 집값 하락 때문에

산에서놀자 2023. 12.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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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자산 평균 5억2727억원

고금리에 집값하락으로 첫 감소 했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 순자산도 10년만에 처음 줄었다

평균부채 9186만원 0.2% 증가, 고금리에 역대 최저 증가율 영끌했던 20대 집 팔고 빚갚아 소득불평등 개선...상대적 빈곤율 악화 되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가구당 자산이 2045만원 3.7% 줄었다

2012년 통계작성이후 11년만 이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도 10년만에 감소했다

다만 소득 양극화 지표는 개선되었다

 

우리나라 가구는 자산에서 실물자산인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부동산가격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가격하락이 커서 가구당 자산감소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가구당 평균부채는 9186만원이었다

1년전보다 0.2%증가했다. 증가폭은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이다


2030 영끌족의 평균부채액은 감소했다

39세이하 평균부채는 2.5% 감소한 9937만원이었다

29세이하 평균부채는 6.1% 감소한 4708만원이었다


반면 29세 이하 평균 자산은 1억 3498만원에서 1억4662만원으로 8.6% 증가했다

통계청 박은영 과장은 고금리 여파로 집을 처분한 29세 이하 연령층이 전월세로 이동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소득 불평등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기준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보다 0.005p 감소 했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지니계수가 하락했다는것은 그만큼 소득 불평등 정도가 개선됐다는 의미이다

다만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보다 0.1%p 늘어난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  자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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