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첫 대변인' 이동훈, 이준석 대선준비팀 합류…'공보·전략' 총괄 맡을 듯

이동훈 전 대변인이 이준석 의원의 대선준비팀에 합류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동훈 전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할 당시 첫 대변인을 맡았고, 이번에는 이준석 의원의 대선 준비를 돕게 되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조기 대선에 대비하기 위해 외곽 인선으로 이동훈 전 대변인을 합류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변인은 공보와 전략 업무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변인은 과거 윤 대통령을 비판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윤 대통령 대선준비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고, 2023년 8월에는 SNS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