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격 5개월 만에 올랐다…전국은 하락세 여전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서울 내에서도 일부 선호지역에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회복세가 돈 것으로 분석된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9% 올라 전월 보합(0.00%)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은 0.01% 떨어졌지만 전월대비(-0.11%) 하락폭이 축소됐다. 경기는 0.07% 하락했고, 인천은 0.05% 떨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5% 떨어져 전월대비(-0.12%)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하락 전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