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후반 찍은 주담대 금리 다시 내리막금리인하 기대감에 은행채 하락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도 꺾여 시중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이 소폭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 상단이 5%대 후반까지 치솟았지만 시장 금리가 내려가면서 은행들이 재차 금리 조정에 나선 영향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기형, 혼합형 등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25%~연 5.731%에 형성됐다.지난 13일 5대 시중은행의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연 3.34%~연 5.769%로 일주일 만에 금리 상·하단이 모두 내린 것이다.고정형 주담대 금리 하단의 경우 3월 초(연 3.25%∼연 5.47%)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는 지난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