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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채상병특검법 당당히 받아야…與 4번째 공개 찬성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는 여당 의원 중 4번째 공개 찬성에 해당한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연금 개혁 등 수많은 시급한 난제들을 풀어나가야 할 시점에 특검을 거부함으로써 정치적 역량을 특검 공방에 소진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그런 과정에서 대통령이나 여당이 정치적으로 얻을 것은 무엇이지 곰곰이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재의요구를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재의요구를 한 이상 특검을 당당하게 받고 민생 입법이나 원 구성 등에 대한 협치를 요구한다면 공정과 상식을 지키고 국익을 위하는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정치 2024.05.25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중단 명령 할 듯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4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남단 라파 공격을 중단하고 철수를 명령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예정된 재판에서 ICJ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같이 판단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주 '세계의 재판소'로 알려진 ICJ에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가자지구 남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켜줄 것을 요청한 것. 그러나 이스라엘은 대량 학살 혐의가 근거가 없다고 법정에서 일축했다. 가자지구에서의 작전은 정당방위이며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 무장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ICJ의 판결은 구속력이 있으나 집행권한이 없다. 그러나 판결 그..

정치 2024.05.24

삼성전자 HBM 칩, 엔비디아 품질 검증 통과 못해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발열 및 전력 소비 부분이 문제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날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HBM3(4세대 HBM) 및 HBM3E(5세대)에 대한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려고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8단 및 12단 HBM 3E의 검증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다고 보도했다.이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로 (삼성 칩에) 발열 및 전력 소비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현재 D램보다 데이터를 훨씬 빨리 처리할 수 있게 만든 반도체다.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로이터 측에..

경제 2024.05.24

美 증권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美 증권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더리움도 현물 ETF 상장 승인을 받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만이다.  얼마전 홍콩에서 이더리움 ETF 가 상장되었다이제 미국에서도 승인받아서가상자산이 현실 자산이 본격화 되어 가고 있다투자를 많이 늘려야 하는 본격적인 시점이다돌이 다이아몬드,금,은,동, 등이 되었듯이가상자산들도 본격적으로 차별화 되고 살아남는가상자산은 우리에게 대박을 줄것 같다

경제 2024.05.24

창녕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창녕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2월 이후 석달여만. 2만2000여마리 사육 규모 경남지역 오리 농장에 대해.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이동중지’ 경남 창녕 육용오리농장이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H5형 항원이 검출된지 수시간 만이다.  방역당국은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발령하는 등 긴급 차단 활동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발생 농장은 2만2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탠드스틸 적용 대상은 경남지역 전체 오리 사육농장이다. 발생 농장이 계통 납품하는 계열사 소속 전국 오리농장에 대해서도 적용됐다.  앞서 농식품부는 23일..

정치 2024.05.23

가계소득 3분기 연속 개선에도 팍팍한 살림살이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조사 가구당 월평균 소득 512만원…1.4%↑ 인플레 감안 땐 1.6%↓…고물가 영향         가계소득이 3개분기 연속 개선됐다. 가계의 지출 또한 늘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되레 감소했다. 소득증가율에 비해 지출증가율이 더 커 가계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 진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늘었다.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계소득은 3개 분기 연속 개선세다.1·4분기 가계소득은 사업소득이 8.9%, 이전소득이 5.8% 증가했다. 가계지출은 2.5% 늘어난 398만4000원이었다. 지출은 오락·문화, 식료품, 음식·숙박을 중심으로 한 소비..

경제 2024.05.23

현대차그룹 시총, 12개 계열사 152조9821억

연초 55조원이 넘던 현대차그룹주와 LG그룹주간 시가총액 격차가 10조원 안팎으로 축소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52조9821억원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 8.95%로 4위다. 그룹의 간판인 현대차가 56조8565억원, 기아가 48조4463억원, 현대모비스가 21조3065억원으로, 이들 3개사가 82.7%를 차지한다.현대차그룹의 시총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연초 131조357억원에서 5개월 만에 21조9464억원이 불었다. 기아가 9조원 넘게 급증했고, 현대차도 6조원 가까이 늘었다. 3위 LG그룹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LG그룹 11개 계열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63조6321억원이다. 현대차그룹과의 차이는 10조6..

경제 2024.05.23

엔비디아 보통주를 10대1 액면분할 결정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를 웃돌면서 장 마감 이후 시간외 주가는 3% 가량 상승중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2% 늘어난 260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8% 늘었다. 이는 LSEG 예상치 246억50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로, 1년전보다 461%, 전분기 대비 19% 늘었다. 이 역시 예상치(5.59달러)를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2분기 280억달러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역시 예상치(266억10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오픈AI 등이 고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거 구매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

경제 2024.05.23

모건스탠리, 한국은행 금리 인하 10월부터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 이 같은 전망을 담았다.캐슬린 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기저 인플레이션 환경이 목표를 향해 완만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한은은 지난 1월부터 11차례 동결을 통해 정책금리를 3.50%로 유지해오고 있다. 10월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1년 10개월 만이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인플레에 대한 수요 감소 압력이 약화하면서 근원 인플레는 지난해 말부터 하락하고 있다며 3·4분기까지 헤드라인 인플레와 소비자 인플레 기대치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5% 미만으로 낮추면 한국은행이 긴축 편향을 제거하기 시작하도록 할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물론 한은이 전면적 (긴축) 완화에 나서진 않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오는 2025년 중..

경제 2024.05.22

내년 R&D 예산규모 30조 근접 전망

내년 연구개발(R&D) 예산규모가 3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자료를 통해 내년도 R&D 예산은 시스템 개혁과 함께 2023년 29조300억원 대비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9조원 중반대로 내년 R&D 예산이 확정되면 올해 예산(26조5000억원)보다 약 3조원 더 큰 규모다.  올해 R&D 예산은 예산 나눠먹기,이권 카르텔 등의 지적이 제기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정부는 특히 3대 게임체인저(인공지능·양자·첨단바이오)와 국가전략기술 등 신성장 분야와 글로벌 R&D 지원 등 선도형 R&D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석박사 연구 장려금 등 선진연구자에 대한 지원도 늘릴 방침이다. 당초 국회를 거쳐 확정된 지난해 R&D 예산 규모는 31조1000억원이었지..

정치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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