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티메프 최종 미정산금액 1조2800억…피해업체 4만8000개

산에서놀자 2024. 8.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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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미정산 금액은 약 1조2790억 원에 달하며, 피해를 본 업체 수는 4만8124개에 이릅니다.

피해 현황

  • 총 미정산 금액: 1조2790억 원
  • 피해 업체 수: 4만8124개
  • 1억원 이상의 피해를 본 업체: 1000개사
    • 이들 업체의 피해 총액은 1조1261억 원으로 전체 미정산액의 88.1%를 차지합니다.
  • 1000만원 이하의 피해를 본 업체: 4만3493개
    • 이들 업체의 피해액은 전체 미정산액의 3.2%인 414억 원입니다.

업종별 피해 분포

  • 디지털·가전: 3708억 원 (29.0%)
  • 상품권: 3228억 원 (25.2%)
  • 식품, 생활·문화, 패션·잡화, 여행: 기타 업종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디지털·가전과 상품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응

  • 태스크포스(TF) 회의: 기획재정부는 23일 김범석 기재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을 겸영하지 않는 다른 이커머스 업체의 미정산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유동성 공급 방안: 정부는 총 1조6000억 원의 유동성 공급 방안을 보완하고 대출금리 인하 등의 방법으로 피해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 사태는 디지털·가전 및 상품권 업종에서 특히 큰 피해를 주었으며, 정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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