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지방발전협의회 개최…"3대과제, 제1의 임무"

산에서놀자 2024. 9. 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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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소집하여 지방 발전에 관한 중요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확대와 함께 세 가지 주요 과제인 보건시설, 과학기술 보급 거점, 양곡관리시설의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지방발전 20×10 정책
    • 목표: 해마다 20개 시와 군에 현대적인 경공업 공장을 건설하고, 10년 안에 지방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정은은 이와 더불어 보건시설, 과학기술 거점, 양곡관리시설의 건설도 병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2. 보건시설 건설
    • 김정은은 특히 지방의 보건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적인 보건시설을 당해년도 내에 완공하여 지방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지방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과학기술 거점과 양곡관리시설
    • 과학기술문화 보급 거점을 구축하여 지방 근로자들이 기술과 지식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 또한, 종합적이고 일체화된 미곡 처리 시설을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4. 현지 점검
    • 김정은은 함경남도 함주군의 지방 공업공장 건설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그는 건설 장비의 현대화와 기계화 비중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5. 지도 간부의 역할
    • 김정은은 지방 건설 사업의 성공 여부가 전적으로 지도 간부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여주기식 지도 방법이나 무분별한 경쟁 실태를 지적하며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전망

김정은의 이 같은 지시와 정책은 지방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며, 북한의 지방 경제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정책의 실제 실행 여부와 성과는 향후 진행 상황을 통해 판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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