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오세훈·홍준표·안철수 중 고른다면 安과 연대

산에서놀자 2024. 12.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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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은 2024년 12월 31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차기 대선과 관련해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철수 의원과의 연대 의지
    • 이준석 의원은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안철수 의원과 연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안철수 의원을 "현재 상황에서 제일 가치 있는 후보"라고 평가하며, 과거의 갈등을 잊고 새 정치판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석은 "안 의원과 티격태격 다투고, 제게 바른미래당 공천도 안 주려고 했지만, 이제 과거의 일"이라고 덧붙였고, 연대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2.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평가
    • 이준석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당 대선 후보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라고 표현하며, "법무부 장관부터 두 번의 당 대표를 지내면서 성과도 없었고, 국민들은 이제 검사 정치에 확실한 심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3. 대선 후보에 대한 기준
    • 이준석 의원은 다음 대선이 **"탄핵 대선"**이 될 것이라며, 전과도 없고 기소된 적도 없는 정상적인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전과 4범"**이고 5개 이상의 재판을 받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의 불소추 특권을 반헌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 정치적 비판
    • 이준석은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동시에 비판하며, **"쓰레기차가 지나가고 분뇨차가 오는 상황이 되어선 안 된다"**고 비유를 들어 양측의 정치적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이 발언은 이준석 의원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하며, 안철수 의원과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다른 정치적 인물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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