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작년만 코인 1조원 털었다…탈취한 암호화폐, 김정은 미사일 자금줄, 한미일, '北의 암호화폐 탈취 규탄' 공동성명 발표

산에서놀자 2025. 1.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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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해에 **해킹을 통해 암호화폐 약 1조원(6억5913만 달러)**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자금은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여러 거래소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을 열거했습니다. 탈취된 자산은 일본의 DMM Bitcoin에서 3억800만 달러, 한국의 업비트에서 5000만 달러, 인도의 와지르엑스에서 2억3500만 달러, 미국의 래디언트캐피털에서 5000만 달러, 레인 매니지먼트에서 1613만 달러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북한의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 그룹 등은 사이버 공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사용자를 목표로 한 것으로, 악성 소프트웨어인 'TraderTraitor'와 'AppleJeus' 등을 활용해 암호화폐 업계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사이버 범죄 행위와 불법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제재를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 협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불법적인 자금이 WMD와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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