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생아수 역대 최소… 7개월째 ‘2만명 천장’ 못깼다
10월 출생아 수 1만8904명
인구감소도 올해 중 최대치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10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통계를 기준으로도 뒤에서 6번째 수준이다.
9월(1만8707명)과 마찬가지로 출생아가 2만 명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전월에 비해 소폭 숫자가 늘어나며 감소율은 전월(14.6%)보다 줄어든 8.4%를 기록했다.
3·4분기 합계 출산율 0.7명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
10월 사망자 수는 3만79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3명(3.4%) 오히려 증가했다.
월간 사망자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을 빼면 2021년 3월부터 매월 늘고 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사망자가 급증한 기저효과가 전년대비 증가폭을 줄였지만, 10월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결과적으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분은 1만1889명 감소를 기록했다.
올해 감소 규모 가운데 가장 큰 수치다.
10월까지 평균 출생아 수는 1만9000명대로 '2만명'을 밑도는 가운데 평균 사망자 수는 2만9000명으로 '3만명'을 넘보는 중이다.
올해 내내 매달 평균 1만명의 인구가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일본보다 고령화가 빠르다
일본보다 국가 소멸이 먼저 이루어질수도 있다
20~30년후 1인당 부양가족수가 급증한다
정부의 출산율 상향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것 같다
대한민국은 경쟁지옥이다
대한민국은 양극화지옥이다
가족을 구성하고 출산를 고민할 여유가 없다
사회전반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필요할것 같다
살아남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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