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매각해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장윤정 부부는 2021년 3월 이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73.81평)를 120억원에 매각했다. 이 단지 같은 면적에서 최고가 거래다. 나인원한남은 유명 호텔 셰프가 요리하는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 농구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을 갖췄다. 이 아파트의 한 달 관리비는 109만원으로 연간 관리비만 13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가 주택인 나인원한남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지민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주택 단지다. 전용 244.72㎡ 공시가만 106억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