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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5번째 대통령 취임식…현대판 차르 대관식

현대판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정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궁전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열고 임기 6년의 5번째 대통령직을 시작한다. 푸틴 대통령은 차이콥스키 행진곡과 정오를 알리는 크렘린궁 종소리를 배경으로 취임식장에 입장한 뒤 헌법에 오른 손을 올려 취임 선서를 하고 간단한 연설을 통해 새 임기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87.28% 득표율로 당선, 5번째 정권 집권에 성공했다. 2000년과 2004년, 2012년, 2018년에 이어 이번 대선 승리로 푸틴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2030년까지로 늘었다.   러시아 대통령의 임기는 당초 4년이었지만 2008년 헌법 개정을 통해 6년으로 늘어났다. 3선 이상..

정치 2024.05.07

푸틴, 전술핵무기 훈련 명령... 서방 도발·위협에 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핵무기 훈련을 지시했다고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남부군관구에서 미사일 부대와 공·해군이 참여하는 전술핵무기 사용 훈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약속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크렘린은 밝혔다.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 당국자들의 도발적인 발언과 위협에 대응해 러시아 영토를 지키고 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이 훈련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 비전략 핵무기 사용을 위한 준비 및 배치 연습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훈련 장소와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로스토프나도누에 본부를 둔 러시아 남부군관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까운 러..

정치 2024.05.06

일본, 700년 후엔 어린이 단 한 명만 남는다…멸종 시나리오 등장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학 교령경제학 교수 겸 노인사회연구센터 소장은 2024년판 아동 인구 시계를 개편했다. 이 연구에서 일본은 저출산 속도가 빨라져 약 696년 후인 2720년에는 15세 미만 어린이가 딱 한 명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동 인구 시계는 2012년 요시다 교수가 미국의 ‘종말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국가 인구 추정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계산돼 어린이날 전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작년까지는 15세 미만 아이가 1명만 남는 시기를 2821년으로 예측했으나 올해는 2720년으로 1년 사이에 무려 101년이나 빨라졌다. 관련 연구가 처음 나왔던 2012년엔 15세 미만 아이가 1명만 남는 시기는 4147년이었으나 상당히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요시다 교수..

정치 2024.05.06

7년뒤 한국은 노인의 나라

한반도미래인구硏 2024년 인구보고서       2024년  중위연령은 지난 2023년 기준으로는 45.5세였다2031년에는 국민의 절반이 50.3세 이상이 된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7세 아동 수는 2023년 약 43만명에서 2033년 약 22만명으로 반토막 난다신규 현역 입영대상자인 20세 남성은 2023년 약 26만명에서 2038년 약 19만명으로 줄어든다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생산가능인구도 급감, 20년 후엔 약 1000만명 가량 줄어든다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의 9.1%(199만 가구)였던 65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율은 2049년에 20.2%(465만 가구)로 늘어난다. 2050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

정치 2024.05.06

지지율이 53%→23% 반토막 난 윤 대통령 지지율…민심 떠난 결정적 장면들

머니투데이 자료 인용       불과 2년 만에 윤 대통령이 받아 든 성적표는 헌정사 초유의 전(全) 임기 여소야대와 최저 지지율 23% 기록이다. 53%에서 23%로 지지율이 급락하는 2년간 역설적으로 소통 문제가 불거졌다. 9번의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김건희 여사 불법촬영 의혹(파우치백 수수 논란) 등 사건마다 즉각적 해명이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부족했다  윤석열정부의 국민 억압정책들은 독재자와 같았다노조탄압. 물류운수업자 탄압. 건설노조 탄압. 기중기업자 탄압.언론탄압,농산물물가 급등. 경제부진. 자영업자 대출강제축소.연구개발비 삭감. 부자감세. 고환율정책으로 대기업지원 반대로 고물가로 서민들 몰살시킴.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 훼손. 국민의 존엄성훼손. 민주주의 파괴. 법치주의 훼..

정치 2024.05.06

의대 증원 협의체 회의록 법원 요구에 없다… 황당한 복지부

[사설]의대 증원 협의체 회의록 법원 요구에 “없다”… 황당한 복지부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법원이 정부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정부는 관련 회의체 3개 중 1개의 회의록만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의사단체가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는 보도자료만 있고, 대학별 증원 규모를 결정하는 배정심사위원회는 회의록 존재 여부조차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법적으로 회의록 작성 의무가 있어 회의록이 있는데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은 없다고 한다. 정부의 이 같은 해명은 의대 증원 정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정부는 그동안 의료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음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런데 2000명 증원을 확정한 회의록 외에는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기록..

정치 2024.05.06

MS의 점유율 확대 6.43%에서 8.24%로 2%포인트 올라. 인공지능 검색시장 선점효과

미국에서MS의 점유율은  6.43%에서 8.24%로 2%포인트 올라. 구글의 올 4월 점유율은 86.58%로 1년 전(88.88%)보다 2.3%하락   전 세계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구글의 전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은 90.91%로 집계됐다.1년 전(92.82%)보다는 약 2%포인트(1.9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 달 전인 지난 3월(91.38%)보다도 0.4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최근 12개월간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5월(93.11%)과 비교하면 2.20%포인트 떨어졌다. 구글이 여전히 검색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지배력은 소폭 감소한 셈이다. 반면, MS의 검색 엔진 빙의 지난 4월 점유율은 3..

경제 2024.05.06

테슬라 '도조' 탑재 반도체 칩, TSMC가 만든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에 탑재할 차세대 반도체 칩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도조는 테슬라 차량이 수집하는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처리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다.  TSMC는 테슬라 도조의 차세대 교육용 모듈 생산에 들어갔다. 2027년까지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라는 첨단 패키징 공정을 이용해 현재보다 연산 성능이 40배 이상인 복잡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SMC가 2027년까지 CoWos 첨단 패키징 공정 기술과 SoIC(System On Intergrated Chi..

경제 2024.05.05

사과·배만 뛰는 게 아니었네 방울토마토 42%·참외 36% ↑

사과, 배로 시작된 과일 가격 오름세가 방울토마토, 참외 등 다른 과일류로 옮아가고 있다. 긴급가격안정대책 이후 주요 수급관리 품목들은 하락세에 들어섰지만 사각지대 품목들의 가격이 덩달아 오르고 있다.  방울토마토(상품) 소매가는 지난 3일 기준 ㎏당 1만748원으로 1년 전보다 42.2% 올랐다참외(상품)는 10개에 2만7896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35.6%, 36.1% 비싼 가격을 보이고 있다.멜론(상품)은 개당 1만5950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16.8%, 27.9% 올랐다. 수박(상품) 역시 개당 2만4659원으로, 1년 전보다 19.2% 올랐고 평년과 비교해 20.9% 비쌌다.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는 2만6851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1..

정치 2024.05.05

산재 사망 절반이 60세 이상, 일하는 노인이 죽어간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 보상이 승인된 재해 사망자 수는 총 2016명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반면 60세 이상 사망자는 1051명으로 전체의 52.1%까지 비중을 키웠다. 10년 전에 비해 22%p 이상 비중을 올리며 일터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사고 사망자가 812명, 질병 사망자가 1204명이다. 60세 이상의 비중도 사고 사망자 중에선 45.8%, 질병 사망자 중에선 56.4%로 모두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사고와 질병을 합친 총 사망자 수로는 50대가 547명(26.6%), 40대 284명(14.1%), 30대(5.2%), 20대 이하(1.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산재 사망자 중 60세 비율이 절반을 넘어..

정치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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