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의혹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현재로서는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패트릭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군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에 대한 보도는 주시하고 있지만, 이를 입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북한의 참전이 사실이라면 이는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강화와 러시아의 병력 부족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약 1만 명의 병력을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북한이 이미 전술 인력과 장교들을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북한 군인이 전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