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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367

연준 ‘중도’ 보스턴 연은총재 “12월 금리인하, 지표 더 보고 판단해야”. "현 기준금리, 중립 넘어 제약적 수준이지만". “더 천천히, 신

보스턴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의 수전 콜린스 총재가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 금리"를 넘어 제약적인 수준에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금리 인하 결정은 추가 경제 지표를 검토한 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주요 발언: 기준금리 상태에 대한 평가 현 기준금리(4.50~4.75%)는 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물가 상승 압력이 새로운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정책 전환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점진적이고 신중한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동향에 대한 분석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의 정체는 과거 물가 충격의..

정치 2024.11.16

TSMC 내달 美공장 완공식 취소…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탓. “트럼프 폭풍 일단 피하고 보자”…벌써 美투자 줄이기 나섰다는 K기업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을 내달 6일로 예정됐던 행사에서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SMC의 모리스 창 창립자는 15일 기자들에게 애리조나 공장의 진행 상황이 순조롭다고 전하면서도, "완공식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취소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집권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집권 후 정책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TSMC의 애리조나 공장 설립과 관련해 트럼프는 반도체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그는 선거 유세 기간 중 "관세를 높여서 반도체 회사들이 대가 없이 공장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TSMC가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쳤..

정치 2024.11.15

오브라이언 “트럼프, 북-러 밀착 탓 김정은과 접촉 쉽지 않아”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서울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과의 접촉을 재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대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브라이언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부족하고, 2019년 하노이 회담 이후 비핵화 노력에 진전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러시아가 북한군을 파병하며 전쟁 지속 의지를 다지고 있어 단기적인 종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 해군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미군과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과의 협상..

정치 2024.11.15

‘자폭형 공격무인기’ 또 현지지도한 김정은…암살 작전 활용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4일 자폭형 공격무인기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며 이 무인기들의 대량 생산을 촉구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성능시험에서 다양한 무인기들이 지상과 해상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폭형 공격무인기의 전술적 특성을 높이 평가하며, 무인기의 생산비용이 낮고 생산 공정이 단순하여 현대 전쟁에서 유용한 군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BMW 세단으로 추정되는 자동차를 정밀 타격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자폭형 무인기가 대남 요인 암살 등의 작전에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북한은 자폭공격형 무인기들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양산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무인기 관련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무인기들..

정치 2024.11.15

尹, 시진핑과 2년만에 페루서 회담…트럼프 회동은 일단 불발

윤석열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두 정상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활성화,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습니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중국은 이 군사 밀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습니다. 이 회담 후에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3국 협력 사무국 설치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대응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은 일단 불발되었고, 트럼프 측은 내부 인선과 정치 현안에 집중하고 있어 공식적인 정상 회담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

정치 2024.11.15

윤 대통령 "북한, 비이성적 집단…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 유지"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지칭하며, 김정은 정권의 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 유지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통해 외부 위협을 조장하며 체제 결속을 도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이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 간 결탁이라며, 이러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미국과 NATO 등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교역, 투자, 인프라 등에서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활용한 역내 성장 기여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정치 2024.11.15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미국 재무부는 2024년 11월 14일(현지 시간) 발표한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7개국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었으며, 말레이시아는 제외되었습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는 기준은 세 가지 주요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입니다:대미 무역 흑자 150억 달러 이상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3% 이상12개월 동안 GDP의 2% 이상 및 8개월 이상 미 달러화 순매수한국은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를 포함해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분석되어 다시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없었습니다. 재무부는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거나 국제..

정치 2024.11.15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도미노 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신규 투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3분기 동안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보유 지분을 대폭 줄인 대신, 도미노 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도미노 피자: 버크셔는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 주를 약 5억5000만 달러(약 7734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는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하며, 이 소식이 전해지자 도미노피자 주가는 8% 이상 급등했습니다.풀 코퍼레이션: 또한 버크셔는 풀 코퍼레이션의 지분 **1%**를 약 1억5200만 달러(약 213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5% 이상 급등했습니다.한편, 버크셔는 애플 지분의 **약 25%**를 매각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보유 지분도 대폭 줄였습니다. 이..

경제 2024.11.15

정상회의 빠지고 미국 간 '남미 트럼프', 트럼프와 만난 1호 정상. "바쁘다"며 정상회담 거절 중인 트럼프,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과 회담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14일 플로리다 주의 트럼프의 별장 마러라고에서 열린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행사에 참석하며, 트럼프와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밀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머스크를 향해 "자유의 적들에 맞서 침묵을 깨고 나선 사람"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당초 남미 공동체 이베로 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하여 트럼프와의 만남을 우선시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역시 밀레이와의 회담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반(反)중..

정치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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