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 발언에 뭇매 맞은 복지차관 "유감"

산에서놀자 2024. 9.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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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환자가 전화를 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 차관은 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본인의 발언이 과도하게 일반화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환자 스스로 경증이나 중증을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으나, 그 발언이 지나치게 일반화되어 논란이 일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의사협회는 박 차관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보건의료를 관장하는 자의 무지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발언을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에 비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조정을 검토하며,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막말·실언 박민수 경질해야" 여당서도 난리 났는데..
최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여당 내에서도 경질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요약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논란의 발언:
    • 박민수 차관은 "직접 응급실에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응급 상황을 경시하는 것으로 비춰졌습니다.
  2. 여당 내 반응:
    • 여당 내에서 박 차관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으며,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박 차관의 경질을 주장하며, 차관의 불참 문제와 관련해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박 차관의 언행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3. 경질 요구:
    • 국민의힘 내에서는 박 차관뿐만 아니라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김종혁 최고위원 등은 책임 있는 공직자들의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반론:
    • 일부 의원들은 현재 인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 문제를 논의하기보다는 현장의 문제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당의 대응이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5. 대통령실 반응: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박 차관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6. 박 차관의 입장:
    • 박민수 차관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과도한 일반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황은 보건복지부의 정책과 관련한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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