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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3년 후, 전 세계 최초로 1조 달러(약 1339조 원)를 보유한 조만장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영국의 자산 분석 및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는 머스크의 자산이 연평균 110%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 머스크의 순 자산은 2510억 달러(약 336조 원)로, 2027년까지 자산이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 외에도 가우탐 아다니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이 2028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프라조고 팡에스투 바리토퍼시픽 그룹 회장이 2028년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가 2030년에 각각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같은 재산 증가와 함께 사회적 병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의 부유층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7700만 명의 탄소 배출량은 하위 66%에 해당하는 50억여 명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오라클 CEO 엘리슨,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와 세계 2위 부자 싸움
13일(현지시간)
세계 1위 부자는 테슬라 공동창업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로 2520억달러 순자산
2위 엘리슨의 순자산은 13일 뉴욕 증시가 열리자 2084억달러(약 277조원)
3위 베이조스의 2050억달러(약 272조원) 순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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