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0년대생 은퇴 본격화…"내 연금을 지켜라"

산에서놀자 2024. 9.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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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생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한국 경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보다 더 많은 86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를 차지하며, 오는 2025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경제학자 김경록 박사는 "노후 소득을 지키는 투자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필요한 생활비:
    • 서울의 2인 가구 평균 생활비는 약 330만 원이며, 적정 생활비의 70%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
    • 장기 저성장 시대를 대비해 은퇴자산의 구성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음.
  2. 저축의 스텝업:
    • 50대에 접어든 사람들은 소득이 가장 많지만, 지출도 늘어나므로 강제 저축이 중요.
    • 기업이 불황에 대비해 유보 자금을 늘리는 것처럼 개인도 저축을 늘려야 함.
  3. 연금 구조:
    • 전통적인 연금 3층 탑(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주택연금을 추가하여 다양한 소득원을 마련해야 함.
    • 주택연금은 자산 중 주택 비중이 큰 한국 가계의 특징을 고려한 전략.
  4. 현금 흐름 확보:
    • 배당주나 리츠(부동산 투자신탁)와 같은 자산을 통해 소득 공백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음.
    • 40대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60대는 인컴 자산 확보에 집중해야 함.
  5. 연금 인출 전략:
    • 연금의 축적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인출 방법도 중요.
    • 소득 공백기에는 개인연금을 활용하고,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것이 좋으며, 주택연금은 70대 중반부터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김경록 박사는 투자 상품을 단순화하고, 타겟데이트펀드(TDF)와 같은 전략적 접근 방식을 통해 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1960년대생들은 이제 자신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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