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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765

러시아서 1700억 차 자랑하더니…푸틴이 김정은에 보낸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개인용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고 북한 언론이 20일 밝혔다.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 자동차 선물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 선물은 최고 지도자들 사이의 특별한 친분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증시이자 가장 훌륭한 선물이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대한 김정은의 감사를 러시아 측에 정중하게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차종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러시아에서 어떻게 자동차를 배송받았는지 등 자세한 설명은 없다며 김정은은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고, 밀수입된 것으로 ..

정치 2024.02.20

노키즈존 꼬집은 프랑스 매체, 한국 저출산, 우연 아냐

프랑스 르몽드가 한국의 저출산 현상을 노키즈존과 연결지어 조명했다.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한국사회의 저출산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면서 그 증거로 노키즈존이 얼마나 많은지 보면 된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노키즈존은 서로를 수용하고 이해하기를 포기한 한국사회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꼬집었다. 르몽드가 인용한 제주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엔 모두 542곳의 노키즈존이 있다. 구글 지도에 표시되는 곳만 따지면 459곳이다. 이에 대해 르몽드는 저출산으로 인구 감소를 경험하는 한국에서 노키즈존은 점점 더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노키즈존 아이들이 다칠수 있다 아이들은 떠들수 있다 아이들은 개구쟁이 처럼 장난스럽다 그래서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한다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을 없애버리는것..

정치 2024.02.20

여성과 남성의 뇌는 다르다?…AI, 뇌 사진으로만 성별 90% 구분

AI(인공지능)가 뇌 스캔 사진만으로 뇌 주인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구별하는 데 성공했다. 성별에 따른 뇌 구조의 차이를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성별이 인간 뇌 조직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비노드 메논 미국 스탠퍼드 의대 교수(인지·시스템뇌과학 연구소장)가 이끈 연구팀은 AI에게 뇌 스캔 데이터 1500개를 학습시킨 결과 뇌 패턴에 따라 성별을 구별하는 데 90% 이상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달리하는 접근법을 성차의학이라고 한다. 똑같은 약물을 투여해도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거나 심하면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다. 저명 국제학술지 '네이처'..

경제 2024.02.20

나발니 의문사 쉿…5선 노리는 푸틴, 언론에 재갈 물렸다

나발니 의문사 쉿…5선 노리는 푸틴, 언론에 재갈 물렸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에서 의문사한 가운데 러시아가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도 통제당해 사실상 푸틴의 5선 재집권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에 귀화한 러시아 출신 벨랴코프 일리야 수원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이 같은 러시아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언론이 통제당해 나발니의 의문사 내용 등이 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국영 언론에서는 아예 언급되지 않아 러시아 국민들은 해당 내용을 텔레그램이나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서만 접하고 있다. 추모하는 사람들이 잡혀가는 내용도 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벨랴코프 교수는 러시아 국영 언론에서는 나..

정치 2024.02.20

11월 대선 美, 반도체 보조금 파티 시작됐다…삼성·SK는 언제?

미 상무부, 글로벌파운드리스에 보조금 2조 지급키로… 2022년 반도체법 발효 후 첫 대규모 지원 사례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에 2조원 넘는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2년 반도체법 발효 이후 사실상 첫 대규모 지원 사례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집행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국 기업에 우선 지원이 이뤄져 삼성·SK·TSMC 등 해외 기업들이 차별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국 업체에 선지원…생산안정·일자리 두마리 잡는다 미 상무부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뉴욕주·버몬트주 신규설비 투자와 기존설비 증설을 위해 15억달러(약 2조7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협약은 실사를 거쳐 ..

경제 2024.02.20

日증시 최고치 경신, 7인의 사무라이

골드만삭스, 美 M7 대응 7인의 사무라이 선정-△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디스코 △도쿄일렉트론 △토요타 △스바루 △미쓰비시상사 일본 도쿄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주도주인 7인의 사무라이가 주가 움직임을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증권은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매그니피센트세븐(황야의 7인·M7. 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에 대응하는 일본 증시 주도주로 7인의 사무라이를 선정했다.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디스코 △도쿄일렉트론 △토요타 △스바루 △미쓰비시상사 가 7인의 사무라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3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 유동성이 풍부하고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들이다. 브루..

경제 2024.02.20

일본 증시 34년만에 최고가 찍은 3가지 이유

20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일 종가 기준 3만8470엔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15일 3만8000엔을 돌파했는데 이는 1990년 1월8일 이후 34년1개월 만에 최고치다. 닛케이지수는 1989년 12월29일 사상 최고치인 3만8916엔을 기록한 이후 버블 붕괴로 장기 침체기에 진입해 2009년 3월 7054엔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작년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만 닛케이지수 상승률이 약 14%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동경사무소는 최근 일본 증시의 상승 배경으로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첫번째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다. 4분기 결산을 발표한 일본 상장사 207개사 중에 58.5%인 121개사의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

경제 2024.02.20

美 싱크탱크,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커져. 미국외교협회, 북한은 왜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가

최근 순항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무력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김정은 위원장이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는 최근 '북한은 왜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가' 보고서를 통해 수십 년간 지속해 온 남한과의 평화통일 정책을 포기한 김 위원장이 향상된 군사기술과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 등을 기반으로 한반도에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 저자인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이 어떤 형태로든 정권 결속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그는 한국을 겨냥한 도발을 지속하면서도 국제사회의 처벌을 받지 않고, 책략의 여지도 남아있다고 인식하는 한 더욱 공격적이고..

정치 2024.02.19

트럼프 2기, 동맹·무역 줄고 푸틴 입지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2기 집권에 성공하면 전세계 질서에 대혼란이 불어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1기보다 강화하면서 동맹이 줄어들고, 세계 교역이 위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세계 독재자들의 권력이 강화되는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입지가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미군, 주독미군 철수 카드도 다시 나올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예측불가능성이 특징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껏 특정 외교사안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팽배해 있다. 그는 자신이 푸틴 대통령과 친분이 두텁다면서 당선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

정치 2024.02.19

러, 나발니 추모회 참석자들 체포...반대 목소리, 더 없다

러시아 경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최대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수감중 의문사 이후 그를 추모하려는 이들을 체포하고 있다. 나발니 측근들은 러시아 당국이 나발니의 사망원인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발니 사망으로 러시아에는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한 동안 나오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경찰이 러시아 전역에서 나발니 추모행사를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300명 가까이 체포됐다. 특히 수도 모스크바 경찰의 대응이 16일과 17일 사이 매우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나발니 영정사진 앞에 꽃을 놓는 이들을 촬영하고, 구호를 외치거나 팻말 시위를 하는 이들은 체포한다. 인권단체 OVD-인포에 따르면 나발니 사망 이후 러시아 31개 도시에서 벌어진 추모행사에서 284명 넘게 ..

정치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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