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옵션 만기…美 네 마녀의 날, 소폭 상승마감

미국 주식시장, 옵션 만기…美 네 마녀의 날, 소폭 상승마감 했다
 
파생상품 만기일은
한국은 선물만기일은 3,6,9,12월 두번째 목요일이고 옵션만기일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이다
미국은 선물만기일은 3,6,9,12월 세번째 금요일이고 옵션만기일은 매월 세번째 금요일이다
 
15일 미국시장은 선물 과 옵션 동시 만기인 쿼드러플 위칭 데이(네 마녀의 날)이다
쿼드러플 위칭데이는 주가지수 선물과 주가지수 옵션, 개별 주식 선물, 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가 같은날 이루어지는것을 말한다.
 
이번 만기는 5.3조달러의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주가지수와 연계된 옵션이 만기를 맞았다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의 리벨런싱도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거래량은 폭증했지만 변동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월가 전문가들은 콜옵션을 대부분 구축하고 매매한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상당히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상승으로 마감한것은 상승 포지션때문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다음 선물옵션만기 이후이다
상승포지션이 만기일 날 전부 청산이 이루어졌고 차익 매물로 조정을 받을것이냐
아니면 상승 가속도로 조금 더 상승할것이냐
 
 
 
15일 장 마감 후 지수 리벨런싱이 이루어진다
나스닥100지수가 지난 여름에 매그니피센트 7의 지수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한 특별 리벨런싱을 단행했는데 큰 관심이 쏠린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알파펫,아마존,앤비디아, 테슬라,메타을 말한다
 
나스닥 100은 CNBC에 따르면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엔비디아,알파벳, 등 일부 기술주의 비중을 축소 할 것으로 전망했다
S&P500 섹터지수의 경우 4.8%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의 합을 50%로 제한 하고 있다.
그래서 비중이 4.8% 넘는 종목(마이크로소프트23.5%, 애플22.8%,브로드컴4.9%)의 합이 51.2%이다
그러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소폭 축소 될것으로 전망된다
 
 
S&P는  애플 , 알파벳, 컴캐스트,엑슨모빌,비자,매러선페트롤리엄 비중을 줄이고
아마존, 나스닥, EQT의 비중을 늘리는 리벨런싱을 단행한다
아울러 우버, 자빌, 빌더스 퍼스트소스가 신규 편입한다
실드에어,알래스카에어그룹,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 편출된다
S&P스몰캡600지수로 편입된다
 
나스닥 100,도어대시,몽고DB,CDW, 코카콜라 유로퍼시픽 파트너스, 로퍼 테크롤로지스,스플링크가 편입된다.
루시드그룹,줌비디오,JD닷컴, 이베이,엔페이즈 에너지,얼라인테크로로지가 편출 된다
 
나스닥100은 1년에 4번 리벨런싱이 이루어지고 12월에는 신규종목 편입,편출이 단행된다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매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편출되면 매도 압력을 받는다
 
다음주 미국시장은 불확실성이 제거 되어 추가 상승을 할지 아니면 그동안 과열을 언급 할 정도로 단기상승했는데 차익매물이 나올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경기둔화우려감으로 내년 상반기 미국주식시장이 조정받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조정을 받은 후 금리인하에 따라 상승할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