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뉴욕증시도 완전히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다.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 마크 리파시스는 7일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 시총 비중이 S&P500의 10~15%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리파시스는 각 컴퓨터 시대 흐름을 관측한 결과 생태계를 지배하는 종목들이 S&P500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엔비디아는 팩트세트에 따르면 덕분에 엔비디아의 S&P500 비중은 현재 6.6%로 높아졌다. MS 비중은 7%, 애플은 6.4% 비중이다. 특정 기술을 장악한 기업들의 S&P500 내 비중은 계속해서 커져왔다. 디지털이큅먼트코퍼레이션(DEC)(컴팩에 인수)은 미니컴퓨터 붐 당시 S&P500 비중이 1%였고,휴대폰이 등장하자 노키아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