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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 재활용한 휴지, 전 애인과의 추억을 변기로..

호주 화장지 제조회사 후 기브 어 크랩(Who Gives a Crap)이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플러시 유어 엑스(Flush Your EX)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의 연인이 보낸 오래된 연애편지, 사랑이 담긴 메모, 데이트 영수증 등을 휴지로 재활용 해주는 것이다. 업체 측은 과거의 인연을 물로 내려보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연인과의 공허한 약속을 유용하게 쓰고 싶나요? 서랍 한쪽에서 공간만 차지하는 저주받은 종이를 보내주시면 100% 재활용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드리겠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달콤한 말들이 적혀있는 그 종이를 확실히 잊는 것만큼 헤어짐을 깨끗이 마무리하는 건 없다라며 이달 29일까지 연애편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업체는 지난해 2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며..

경제 2024.02.12

올트먼 최대 9천조원 전무후무 펀딩

GPT-3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전세계 반도체 업계 재편에 나섰다. 장애물 1.재원 마련- UAE의 대규모 자본조달(G42) 2.미 정부의 승인 -자본조달승인 과 반도체공장건설(대만 TSMC) 승인 올트먼은 5조~7조달러(약 6600조~9300조원) 자본을 조성해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을 계획 올트먼은 UAE 대통령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히얀의 형제이자 아부다비 국부펀드 회장인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 나히얀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미 정부가 승인한다면 UAE 정부가 올트먼의 반도체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AI 업체 G42는 중국 자산을 매각, 올트먼의 계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트먼은 아울러..

경제 2024.02.12

밸류업 앞두고 저평가 기업에 관심

증권가에서는 단순 PBR뿐 아니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도 함께 주목 하는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지난 8일 기준 코스피 보험 지수의 PBR은 0.45배였다. 은행과 증권 지수의 PBR도 각각 0.44배, 0.47배 등 1배를 밑돌았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자산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기보다 부채를 갚고 해산해 주주에게 남은 자산을 분배하는 게 낫다는 뜻도 된다 이 같이 PBR 1배미만 종목들이 큰 폭 상승한 것은 최근금융당국이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세부내용은아직확정되지않았으나, PBR1배미만기업을투자자들이 한눈에 확인 할수 있도록 공시하고 주가 부양..

경제 2024.02.12

CF100과 RE100, 뭐가 다를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인 RE100(재생에너지 100%)와 CF100(무탄소 에너지 100%)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서로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원전 전기로 만든 반도체는 주요 기업체에 납품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허위 선동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CF100이 국내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 현실적이고 유리할 수 있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RE100과 CF100, 뭐가 다를까 RE100은 지난 2014년 영국의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메이트 그룹(The Climate Group)에서 주창한 개념이며 재생 에너지 100% 사용(Renewable Energy 10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니셔티..

경제 2024.02.12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사상 최고치…집값 하락에 매수세 위축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22만944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011~2017년까지 50만~60만건을 유지하다가 2018년 72만1000건으로 올라섰고 2019~2020년 80만건대로 오름세를 보였다. 2021년 95만9000건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105만9000건으로 처음 1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임대차 거래 중 전세 거래량은 70만1552건이었다. 직전 최고치인 60만7426건(2021년)보다 약 16%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세는 52만7891건으로 역시 이전 최고치인 45만2620..

경제 2024.02.12

세뱃돈으로 삼성전자 주식…3·5·10년 전 샀다면

세뱃돈으로 '삼성전자' 주식…3·5·10년 전 샀다면 * 2014년 설날 직후 샀다면 3배 수익 * 2019년 설날 직후 산 경우 60% 상승 * 2021년 설날 직후 샀으면 지금까지도 -12%. 코로나19 팬데믹 2021년1월 9만 전자 최고가 * GPU 유명한 엔비디아 10년새 188배 상승 삼성전자(005930)는 설날 세뱃돈으로 사는 우량주 가운데 대표적인 종목이다. 국내 시가 총액 1위로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국내 대표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 10년간 세뱃돈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면 어느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까. 10년 전 설날은 2014년 1월 31일이었다. 이날 세뱃돈을 받아 삼성전..

경제 2024.02.12

엔비디아 시총, 홍콩증시 中기업 합친 것보다 커져

엔비디아 시총 지난 주말 1조8000억달러 육박. 홍콩 증시 약세 영향 지난 주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조8000억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모든 중국 기업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3.58% 급등한 721.33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7820억달러로 커지며 1조8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오른 것은 엔비디아가 맞춤형 AI 칩을 위한 새로운 사업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AI 열풍에 힘입어 지난 두 달 동안에만 약 6000억달러가 늘었다. 반면 홍콩 증시는 급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지난해 26% 추락한 데 이어 올해도 ..

경제 2024.02.12

수면 무호흡까지 잡는다…갤럭시 워치 기능, 美FDA 신기술 승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 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FDA 승인 프로세스 트랙은 크게 드 노보(De Novo)와 510(k) 제도로 구분된다. 드 노보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판단해 최초로 승인을 부여한다. 510(k)는 동등 혹은 유사 기능이나 제품이 기존에 있는 경우 부여한다.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

경제 2024.02.12

역대급 세수 펑크(55조 결손)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 10년새 최대치 걷혔다

지난해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이 오히려 늘어나면서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수입이 감소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나타난 수치로 이목을 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7000억원(3.0%) 늘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악화와 부동산 침체 장기화 등으로 23조2000억원 줄었다. 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가 모두 줄어든 가운데 근로소득세는 늘어난 것이다. 이에 근로소득세가 전체 국세(344조1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4.5%에서 지난해 17.2%로..

정치 2024.02.12

어린이집 유치원 30% 사라진다

지방은 소멸이 가속화 되고 도시도 취약지역이 더 늘어 날것 같다 지역불균형이 심화 될것 같다 핵심지역만 현상유지 할것 같다 여기에 대한 정부대책이 필요하다 윤석열정부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린이집·유치원 10곳중 3곳 폐원할것 같다 보육시설 감소→인구유출→지역소멸 악순환이 될것 같다 저출생과 수익성 악화 등으로 어린이집 폐업이 잇따른 가운데 오는 2028년까지 2022년 기준 어린이집·유치원수의 3분의 1 수준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육기관 감소로 어린이집 입소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이로 인해 지역 인구 소멸이 빨라지는 악순환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육아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어린이집·유치원 10곳중 3곳 폐원 11일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

정치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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