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 유주택 가구 중 상위 1%가 평균적으로 약 30억 원 상당의 주택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4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기준 상위 1%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29억4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6% 감소했습니다. 이는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하강세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다만 최근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고려할 때 상위 1%의 평균 자산 가액은 현재 이보다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위 1% 가구가 소유한 주택 수는 평균 4.68채로, 전체 유주택 가구 평균 소유 주택 수인 1.34채의 약 3.5배 수준입니다.주거지 선택의 수도권 편중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상위 1% 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