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18일 전남 곡성을 방문해 10·16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후 지역 민심을 살피며 낙선 인사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재보선에서 호남 지역에서 참패한 가운데, 한 대표는 곡성에서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호소하며 "더 좋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거 이후 가장 먼저 곡성을 찾았고,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한 대표는 주말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리스크 해결과 국민을 위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현실성 없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필요..